30이라는 숫자, 그러나... 이런저런 잡담

나이를 먹는 것에 대해서 지금까지는 특별히 의식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또 1년이 흘렀나 보다...' 정도였죠. 그런데 지난 일요일에 맞은 생일은 평소와는 뭔가 달랐습니다. 30이라는 숫자의 무게감이 느껴진다고 할까요? 저보다 나이 많은 분들도 적지 않으니 만으로 30대에 접어들었다고 해서 좋은 시절 다 지나갔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적어도 더 이상 20대가 아니라는 사실만큼은 인정해야겠죠.

주위 사람들이 아이리스의 이글루를 접하게 되면 꼭 하는 말이 있습니다. "너도 참, 나이답지 않게 노는구나!" 아무래도 여기에서 풍기는 분위기는 일반적인 동년배들과는 많이 다르니까요. 그렇지만 저는 그 말이 썩 달갑지 않습니다. 아이리스가 보기에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 것이고, 생활에 바빠서 여유가 없다면 모를까 단순히 나이를 먹었다고 해서 내 취미나 관심사를 바꿔야 한다는 것도 마땅치 않기 때문입니다. 설령 그렇게 함으로써 동년배들과 공유하는 영역이 줄어든다고 해도 말이죠.

이야기가 조금 길어진듯 한데 결론은 아주 단순합니다. 아이리스의 이글루는 앞으로도 나이에 구애받지 않으리라는 겁니다! ^-^

트랙백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TrackbackURL : http://locker.egloos.com/tb/2080526 [도움말]

덧글

  • 코코볼 2008/10/01 12:54 # 답글

    저런.... 어느새 20을 넘어 30대로...OTL
  • Quatre 2008/10/01 12:55 # 답글

    쇼크! [털썩]
  • 오렌지군 2008/10/01 12:55 # 답글

    우호호...저와는 다른 차원의 분...?
  • 콜럼바인 2008/10/01 12:59 # 답글

    아이리스님.. 아주 지당하신말씀 ㅇ_ㅇb
  • 소버레인 2008/10/01 13:15 # 답글

    나이는 숫자일 뿐입니다.(...)
  • 츤키 2008/10/01 13:15 # 답글

    나이는 숫자일뿐..
  • Livein 2008/10/01 13:17 # 답글

    30대.. 금방이로군요...
  • 시아초련 2008/10/01 13:22 # 답글

    인생은 30부터 시작하는거라구요!
  • アゼ 2008/10/01 13:58 # 답글

    .............나름 쇼크!! ;ㅁ;ㅁ;/싸댁
  • 니와군 2008/10/01 14:31 # 답글

    저도 군대 갔다오면...금방...
  • 슈나 2008/10/01 14:36 # 답글

    저도 곧 있으면 30 (...)
  • 2008/10/01 18:53 # 삭제 답글

    저도 이상하게 부르는 나이로 30 접어들 때보다 만으로 30이 될 때가 더 기분이 싱숭생숭했던 것 같습니다. 이 나이가 되도록 해 놓은 게 하나도 없다.. 같은 자괴감도 들었고요.
    지금은 이미 부르는 나이로 30대 중반이니 그런 생각조차 없네요.
    다만 40대..라고 하면 왠지 인생 다 산 듯한(?) 느낌이 들 것 같아 그 전에 뭔가 해야 하는데.. 하는 생각은 있지만요..
  • Uglycat 2008/10/01 19:46 # 답글

    허거덕...!!!
  • 프티제롬 2008/10/01 20:54 # 답글

    나이에 신경쓰면 지는것 입니다
  • SCV君 2008/10/02 00:40 # 답글

    나이는 숫자일 뿐인겁니다~
  • 랑이 2008/11/14 03:21 # 답글

    저도 곧 .....ㅜㅜ or ^^ ??
덧글 입력 영역


twitter

Twitter Updates

    follow me on Twitter

    메모장










    『英雄伝説 空の軌跡SC』応援バナー:ティー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