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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 8강리그 2차전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일본을 93:83으로 꺾었습니다. 갑자기 생중계를 취소한 MBC-ESPN의 횡포(-.-)때문에 아프리카에서 보여주는 저화질 중계로 만족해야 했습니다만, 4쿼터 한때 4점차까지 쫓기는 가운데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고 승리를 따낸 우리 선수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기에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4쿼터에는 시끄러운 막대풍선 소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연속으로 자유투를 성공시킨 김승현과 양동근, 김주성 퇴장 공백을 완전히 메꾸면서 존재만으로도 상대에게 위압감을 느끼게 했던 하승진의 활약이 돋보였죠. 일본은 미국인 귀화선수를 동원하며 홈 관중들의 일방적인 응원을 등에 업었음에도 불구하고 역대전적 절대열세의 벽을 넘지 못하는 한계를 드러냈습니다.
중국의 조기 탈락으로 반드시 우승해야만 올림픽에 나갈 수 있게 된 대한민국 남자농구 대표팀, 일본전을 앞두고 남은 다섯 경기를 모두 이기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던 최부영 감독과 선수들을 한번 믿어볼까 합니다.
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 8강리그 2차전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일본을 93:83으로 꺾었습니다. 갑자기 생중계를 취소한 MBC-ESPN의 횡포(-.-)때문에 아프리카에서 보여주는 저화질 중계로 만족해야 했습니다만, 4쿼터 한때 4점차까지 쫓기는 가운데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고 승리를 따낸 우리 선수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기에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4쿼터에는 시끄러운 막대풍선 소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연속으로 자유투를 성공시킨 김승현과 양동근, 김주성 퇴장 공백을 완전히 메꾸면서 존재만으로도 상대에게 위압감을 느끼게 했던 하승진의 활약이 돋보였죠. 일본은 미국인 귀화선수를 동원하며 홈 관중들의 일방적인 응원을 등에 업었음에도 불구하고 역대전적 절대열세의 벽을 넘지 못하는 한계를 드러냈습니다.
중국의 조기 탈락으로 반드시 우승해야만 올림픽에 나갈 수 있게 된 대한민국 남자농구 대표팀, 일본전을 앞두고 남은 다섯 경기를 모두 이기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던 최부영 감독과 선수들을 한번 믿어볼까 합니다.









덧글
그래도 심판의 농간이 크게 개입하거나 한건 아니라서 다행이었죠. 아무튼 위기에서 집중력을 발휘해준 김승현 양동근 두 재간둥이들의 활약이 빛난 한판이었습니다. 일본에 대한 절대우세를 확인한 것도 좋았구요.
하승진도 이제는 둔한 거인이 아니더라는... 최부영 감독의 능력이라고 할까요? 작년 WBC때 선수의 몸이 아니라며 쓴소리를 듣던 선수가 참 몰라보게 나아졌더군요. 훈련에 정진해서 몸을 제대로 만들면 확실히 진가가 드러날 선수인데, 이번에야말로 정말 임자 만난듯 합니다.